6-16장까지 ‘심판재앙(인, 나팔, 대접)’들이 등장합니다. 이런 재앙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선한 천사들을 통해 불신자들에게만 내립니다. 성도들은 전혀 이런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계3:10). 반면에 적그리스도는 불신자들을 충동하여 성도들을 크게 핍박하는데 이것을 ‘대환난 혹은 큰 환난(계7:14)’이라 부릅니다. 6-16장은 심판재앙들과 대환난의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이 원리를 알면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심판재앙들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일으킵니다. 또한 심판재앙들을 집행하는 존재들은 절대 사탄이나 타락한 천사들이 아니라 오직 선한 천사들만 행합니다. 이 원칙을 잊지 않는다면 혼란 없이 바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애굽의 열 가지 재앙들의 원리들을 보면 저절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