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나팔 재앙(황충)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억의 마병대)은 계시록에서 다루기 매우 어려운 사건입니다. 가장 어려운 출발은 무엇일까요? 재앙을 가하는 존재들이 누구이며(정체), 받는 대상이 누구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런 관점을 파악하면서 8장 마지막 구절과 연관해서 시작하는데 매우 지혜롭습니다. ※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계8:13) 저자는 땅에 거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동시에 갈등도 많이 보입니다. "재앙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범위가 확대되고(다섯째는 성도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 결과적으로(여섯째에서) 온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