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에 가장 소외되는 존재는 성령님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성령을 에서 제외시키려는 의도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구약에서 문맥에 따라 사자를 성령으로 인정하면 굉장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의 파급력처럼 지금까지 구약해석과 구원론 전반에 걸친 교리를 다시 세워야 하기에 두려운 것입니다. 1. 사자가 성령을 가리키는 경우 구약성경에서 사자가 성령을 가리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만 세 가지만 찾아볼까요? 이 구절들의 사자는 절대 천사가 아닙니다. 예수님도 아닙니다. 이 세 구절을 이해하면 구약의 프레임이 확 바뀌어 버립니다. ※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창48:16) -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