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0장에는 힘 센 천사가 등장합니다. 그가 전한 메시지는 계시록의 중심 주제인 재림의 시점을 알려줍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곧바로 주의 재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가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 일곱째 나팔을 울리자마자 재림이 일어났습니다(계11:15). 바울이 말한 마지막 나팔입니다(고전15:51). 계시록 10장에 나오는 힘 센 천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계10:5) 계시록 10장에는 힘 센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있는 장면이 세 번 언급됩니다(계10:2,5,8). 바다와 땅은 하나님의 심판재앙이 실행될 장소와 그곳에 거하는 악인들입니다. 힘 센 천사는 심판재앙(인, 나팔, 대접 재앙들)을 실행하는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