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666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

밴A. 하비의 저서 을 보면 에 대해 이렇게 묘사합니다. " 인간의 특성, 활동, 감정을 하나님께서도 속성으로 가지고 계시다는 견해이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철학의 신학자들은 이러한 용어를 유비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은유적으로 고려하여 사용할 것을 전통적으로 주장해 왔다"(P.184) 더 쉽게 말하면, '인간의 형상으로 신성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신의 모습을 인간이 이해할 수 없기에 인간의 모습을 인용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따스함을 인간의 손처럼 사용함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했다는 표현이 성경에 종종 나옵니다. 이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하나님은 손은 없지만 인간을 이해시키기 위해 손을 사용했단 의미입니다. 이처럼 신인동형론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지만 실상 ..

6. 난해구절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