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로 얼룩진 성령 광대하신 하나님을 잘 이해하는 것이 사실 인간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알면 알수록, 가까이 가면 갈수록 광대하신 하나님이 더 위대하게 나타나고, 우리는 매우 초라함을 보게 되어 모든 것이 은혜이며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 자 중에서 다시 타락하여 .. 6. 난해구절 2014.06.09
제자들은 성령을 몇 번 받았는가? 세계적인 신학자들은 성령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성령은 언제부터 사람들가운데 내주하였는가를 고민합니다. 1. 범죄하기 전 아담에게 성령이 내주하였는가? 하지 않았는가? 범죄한 후에는 성령이 어찌 되었는가? 2. 구약 이스라엘 가운데 성령은 내주하였는가? 아.. 6. 난해구절 2014.06.09
구약 성도들은 권능이 없었는가? 초등부 학생정도면 외우는 구절이 있습니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이 없이는 어떤 권능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복음의 증인이 될 수도 없습니다. 만일 .. 6. 난해구절 2014.06.09
잘못된 프레임 - 믿음이냐 행위냐 프레임(구조, 뼈대, 틀)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뒤 따라 오는 모든 형태가 결정됩니다. 세모나 네모 혹은 동그라미의 틀을 만들고 그 곳에 쇳물을 부으면 그 모양대로 나오게 됩니다. 프레임은 그 만큼 중요합니다. 또한 한 번 형성되면 바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구원을 논하는데 <믿.. 6. 난해구절 2014.06.05
상상적 신앙이란게 존재할까? 가상 임신이 간혹 동물들에게서 나타납니다. 토끼 같은 경우는 새끼를 낳으려고 털을 뽑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랫동안 임신하지 못한 여자들 가운데 일부는 임신에 대한 갈망때문에, 임산부처럼 입덧의 느낌을 가지면서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만일 우리 신앙 가운데 이런 상.. 6. 난해구절 2014.06.02
구약 백성들이 바라 본 부활 구약 성경을 읽어보면 부활이란 단어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정도만 조금 언급했을 뿐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정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찾기 어렵습니다. 베드로는 시편을 인용해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행2:24-28.. 6. 난해구절 2014.05.27
<새 사람>인가, <의로워진 죄인>인가? 거듭남을 이야기하면 참 어렵다는 생각들을 가집니다. <위로부터 태어남> 혹은 <다시 태어남>, <두 번째 출생>등 설명이 다양합니다. 모두 같은 말인데, 자꾸 체험으로 이야기하려 하닌까 설명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남을 체험으로 이야기해야 하는지, 아니면 병.. 6. 난해구절 2014.05.24
제대로 된 성도 나다나엘 유대인 중에서 예수님이 가장 칭찬한 인물이 누구일까 생각해보면 나다나엘이라 여겨집니다. 이방인들은 약속의 자손이 아니기에 제쳐두고, 가장 성경을 잘 알고 살아왔던 이스라엘 가운데서 왜 유독 나다나엘이 이런 칭찬을 받아야만 했을까요? 베드로가 3년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 6. 난해구절 2014.05.23
사람들의 빛(요1:4) 요한복음은 사도 요한이 매우 늦은 나이에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아마도 마태, 마가, 누가 복음에서 다 다루지 못한 부분들을 더 심도 깊게 드러낸 것 같습니다. 다른 복음서들이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요한복음은 더 본질적인 부분으로 접근합니다. 특별히 1:1-18절에 나오는 .. 6. 난해구절 2014.05.22
아버지와 아들 요한복음만큼 아버지와 아들의 유착성을 강조하는 곳은 없습니다. 아버지가 하시듯이 아들도 하신다라는 이중적 강조와 연속성이 이어집니다. 마치 구약에서 아버지가 하였듯이 이제 신약은 아들이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불연속성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 역시 하나님과 동.. 6. 난해구절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