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도미티안 황제 때 소아시아에서 몇 성도들과 함께 밧모섬에 유배 당합니다. 그곳에서 계시록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냅니다. 상식적으로 일곱부의 서신이 쓰여졌고, 일곱 교회에 보내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각 교회의 상황은 서로 잘 알고 있기에 계시록 2-3장은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머지 4장부터 22장까지 각 교회들은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요한이 각 교회를 순회하면서 알려주었을까요? 아니면 요한이 그의 제자들이나(속사도들) 장로들을 불러서 해석해 주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각 교회들은 계시록을 읽고 듣기만해도 충분히 이해했을까요?(계1:3) 서머나의 감독 폴리갑이나 안디옥의 감독 이그나티우스는 계시록을 잘 이해했을까요? 최소한 두 사람은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