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656

어느 재앙이 더 강한가?

재앙이 순서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할 때 직면한 문제가 있습니다. 재앙이 점진적으로 더 강해지고 세계적으로 확대된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서로 비교하면 난감한 곳이 있습니다. 6 인 재앙 VS 4 나팔 재앙 두 곳을 비교해 보면 재앙이 순서적이지 않음을 발견하며, 또한 강도가 약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표를 통해서 비교해 봅니다. 6 인 재앙 4 나팔 재앙 해 검어졌다 1/3이 어두워졌다 달 전체가 피같이 되었다 1/3이 어두워졌다 별들 하늘에서 떨어졌다 1/3이 어두워졌다 하늘 완전히 쪼개졌다(떠나갔다) 없음 큰 지진 모든 산들과 섬들이 옮겨졌다 없음 회복 하늘이 떠나감과 큰 지진은 회복불가 내용 없음 사실 여섯째 인은 나머지 어느 재앙들보다도 더 강합니다. 재림의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인의 비밀을 ..

5. 계시록토론 2019.01.11

백보좌 심판 때 만물이 사라지는가?

역사적 전천년설을 믿는 사람들은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옛 하늘과 옛 땅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면서도 상당수는 새 창조가 아닌 갱신이라 주장합니다. 백보좌 심판 때 과연 그런 과정 - 처음 하늘과 처음 땅 → 새 하늘과 새 땅 - 으로 변화되는 것을 나타낼까요? ★ 또 내가 보니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계20:11) ① fled ~ was no place(NIV) ② fled away ~ was found no place(KJV) ③ fled away ~ no place was found(NASB) ④ fled ~ place was not found(DARBY) ⑤ flee away ~ was no..

5. 계시록토론 2019.01.11

현 지구가 없어졌다?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없어졌다'는 말이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옛 것이 변한 갱신일까요? 없어졌다(아펠단)는 아펠코마이로 전치사 아포(~로부터)와 엘코마이(가다, 오다)의 합성어입니다. 가버리다, 떠나다, 사라지다, 물러가다 등의 뜻을 지닙니다. 영어 번역본들을 보면, - 없어졌다 - - passed away(NIV) - passed away(KJV) - passed away(NASB) - passed away(DARBY) - pass away(YLT) - passed away(ASV) 모두 하나의 숙어를 사용합니다. 이전의 옛 하늘과 옛 땅이 사라졌습니다. 그 기능이 완전히 멈추었고, 그 효능이 존재하지 않..

5. 계시록토론 2019.01.11

하늘이 떠나간다

날마다 보는 푸른 하늘은 하나님이 주신 멋진 작품이며 선물입니다. 만일 하늘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계6:14) - receded(NIV) - departed(KJV) - was splite(NASB) - was removed(DARBY) - departed(YLT) - was removerd(ASV) 여기서 떠나가다는 단어는 '아포코리조'로 분리하다, 나누다, 가르다, 절단하다, 갈라서다, 떠나가다 등의 뜻을 지닙니다. 온전한 형태가 분리됨으로 원래의 형태를 잃은 것입니다. 하늘이 떠나가는 형태에 대해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펼쳐진 두루마리가 다시 원형으로 돌아갈 때 그 공간이 활짝 열림과 같습니다. 하늘이 떠나감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5. 계시록토론 2019.01.11

재림의 날이 들어간 두 재앙

심판 재앙(인, 나팔, 대접 재앙)은 모두 19 가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21개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두 가지 - 일곱째 인, 일곱째 나팔 - 는 실질적인 재앙이 없습니다. * 인 - 6개의 재앙 * 나팔 - 6개의 재앙 * 대접 - 7개의 재앙 19가지 재앙 중에서 특별하게 재림의 날을 언급하는 것은 단 두개 뿐입니다. '여섯째 인과 여섯째 대접 재앙'에서만 특정한 재림의 날이 언급되었습니다. ① 여섯째 인 재앙 * 그들(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계6:19) ② 여섯째 대접 재앙 * ...곧 전능(하나님)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16:14) 심판재앙들이 점진적으로 더 확대(인 → 나팔 → 대접)된다고 믿는 자들은..

5. 계시록토론 2019.01.09

<진노의 큰 날>이 재림이 아니라는 견해에 대해

여섯째 인 재앙(계6:12-17)은 특별한 호칭이 따라옵니다. 바로 입니다. 여섯째 대접 재앙 때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이란 호칭 이외의 어떤 재앙에도 붙여지지 않습니다. 진노의 큰 날이 재림의 호칭이 아닐까요? * 그들(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의 날이 이르렀으니(has come, came) 누가 능히 서리요(계6:17) 진노의 날은 곧 심판의 날이자 재림의 날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입니다. ※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재림의 날은 여러 가지 이름을 지닙니다. 그날에 있을 일들을 따라 각각의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1. 심판 날(마10:15, ..

5. 계시록토론 2019.01.09

재림의 징조들 비교

성경 곳곳에 재림의 징조들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징조란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 바로 직전에 일어날 사건들입니다. 좀 더 좁혀보면 재림의 날 하루라는 시간안에서 발생할 놀라운 일들입니다. 다급한 재림의 징조들을 보자 땅의 임금(왕)들과 왕족들, 장군들, 부자들, 강한 자들, 모든 종과 자유인들은 소리를 지릅니다. * 그들의 진노의 큰 날(단수)이 누가 능히 서리요(계6:17) 위의 구절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재림의 징조들을 보았던 악인들은 그 날을 재림의 날로 생각하고 이미 왔다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악인들이 고백이든 아니면 요한이 들었던 말이든 상관없습니다. 징조와 재림은 순식간에 펼쳐질 일들이기에 그 날 하루 안에 존재합니다. 그 징조들을 살펴보면 동일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1. 일월..

5. 계시록토론 2019.01.05

재림 때 큰 지진은 몇 번 일어나는가?

주의 재림의 날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 지진의 강도는 이전 어느 시대에도 볼 수 없었던 강진입니다. 그런 큰 지진이 몇 번에 걸쳐 일어나는지 아니면 하나의 지진인지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1. 여섯째 인이 시작되자마자 발생한 큰 지진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계6:12) 이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은 나오지만 그 결과가 곧 바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문장에서 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계6:14) 지상에 있는 모든 산과 섬이 옮겨졌습니다. 전치사 에크가 사용되어, 원래의 자리에서 이동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인지 아니면 파괴되는 것인지를 알기는..

5. 계시록토론 2019.01.05

때가 가까움이라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계시록을 읽는 독자들은 언제 주님이 오실지 늘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런 독자들에게 마치 금방이라도 올듯이 글을 씁니다. "때가 가깝다" 무슨 일이 일어나기에 때가 가깝다고 할까요? 주님이 오시는 그 시점을 중심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들은 "반드시" 그리고 "속히" 일어날 일들입니다(계1:1).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의 때가 가까이 왔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의 초림과 승천하심으로 인한 통치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시점에 붉은 용을 하늘에서 쫓아버립니다(계12:7-12). 또한 그리스도의 왕적인 통치가 뚜렷하게 나타..

5. 계시록토론 2019.01.02

주의 오심까지 전투하는 성도들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자들은 성도들의 지상 싸움이 7년 환난 전에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7년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신실한 성도들은 모두 휴거되어 더 이상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대환난을 통과하지 않는 것이 그동안 수고한 성도들에 대한 배려로 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전혀 다른 의미를 전달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재림의 그 날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합니다. 그것도 재림이 가까이 올 수록 더 굳게 붙잡으라 명령합니다. ①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계2:25) ②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3:11) 주의 재림 앞에서 대환난을 통과하면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단단히 준..

5. 계시록토론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