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다른 사상들 96

성 밖에 사는 자들은 육체를 가진 자들?

서사라 목사는 천년왕국에 대해 몇 가지로 정리합니다. * 성 안에 거하는 자들 - 모두 부활한 몸을 가진다. * 성 밖에 거하는 자들 - 육체를 지닌 자들로 사탄의 미혹을 받을 자들이다. "그러나 (사탄이) 일천년 후에 잠깐 놓이면 천년왕국 바깥에 살던 자들, 우리와 똑같이 육체를 가지고 살던 자들을 사탄이 유혹하여 곡과 마곡전쟁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거룩한 성 예루살렘성에 들어간 자들과 성도들의 진을 공격하는 것이다"(p.378) 재림 후에도 여전히 육체를 지닌 자들이 천년왕국에 존재한다고 보는 견해는 전천년설을 따르게 보입니다.

공중휴거에 대한 서사라 목사의 고민

서사라 목사는 공중휴거 일명 비밀휴거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합니다. 그 시점을 대 환난(전삼년 반이 지난후부터 후 삼년반이 시작되기 전) 전으로 보지만 헷갈려합니다. 답답한 마음을 이리저리 표현합니다. "주님 (공중)휴거가 언제 일어나요? 성경의 계시록을 보면 공중휴거에 대하여 어디를 찾아봐도 안 나오는 것 같아요? 7년 환난 전인지, 후 삼년반 전인지, 후 삼년반 후인지?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바울이 말하는 공중휴거가 계시록에서는 보이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요한이 나에게 말한다. 그 시기는 주님께서 감추어 두셨다라고 말했다"(p.272) 한 참 이야기하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계시록 해석이 잘 안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계시록에서 공중휴거를..

한국 전쟁 → 휴거 → 짐승의 표?

서사라 목사의 일관된 주장은 한국 전쟁이 일어난 후 휴거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관점에서 휴거가 시작된다는 것은 대 환난 전(전삼년 반이 지난 시점과 후 삼년 반이 시작되기 전)의 시점입니다. "주님은 분명 나에게 한국전쟁이 먼저, 그 다음 휴거, 그 다음 강제로 표 받는 시기가 온다고 몇 번이나 누누이 가르쳐 주셨다"(p.266) 저자의 관점은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한국전쟁이 곧 발생한다고 하지만 아직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평화조약을 맺지도 않았고, 제3 성전도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예언을 2014년도에 주로 했는데, 현 시점(2017년 11월)은 삼 년이나 지났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났다 하더라도 최소 삼년 반을 지내야 합니다. 그러면 한국전쟁의 발발시점은 2021년이 훌쩍 넘어가버..

공중휴거가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그 중 하나가 공중재림이 대 환난 전에 일어나야 할 세 가지를 생각합니다. ① 계3:10절의 시험의 때 면제?(p.259) 불행하게도 이 구절은 대환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악인들에게 내리는 심판 재앙입니다. 심판재앙에서 보호해 주겠다는 것을 대환난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② 열린 문 - 계3:8절의 열린 문이 휴거의 문이라 생각해서 시험의 때를 면한 자들이 이 열린 문을 통해 휴거된다는 다소 싱거운 말을 합니다(p.259). ③ 이해불가 - 흰 옷 입은 자들??? "즉 이 흰 옷 입은 무리에는 주님이 공중재림하실 때에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서 부활하여 오는 수도 없고 또 살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하여 올라간 자의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침을 받은 자 중에서 공중휴거 된 자들은 ..

두 증인

저자 서사라 목사는 두 증인을 이방인과 유대인 성도로 봅니다. 이 부분은 주님이 가르쳐 준 것으로 확실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주님께 이 두 증인에 대하여 가르쳐 달라고 하였을 때에 주님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알아졌다. "네가 바로 그 증인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바로 내가 두 증인 중의 한 명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그 두 증인은 예수님을 온 인류의 구세주로 증거하는 증인이라는 것이었다"(p.217) "즉 두 증인이란 예수를 증거하는 자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두 증인이란 즉 나 같은 이방인 증인 하나와 또 하는 유대인 증인이 맞는 것이다"(p.218) 저자는 두 증인은 두 사람으로 확실하게 묘사합니다. "이들이 두 사람들로서 한 사람은 유대인의 교회에서, 또 다른 한 사람은 이방인의 ..

계시록을 풀이하여 놓은 책을 받는 서사라 목사?

저자 서사라 목사는 계시록을 해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듯 합니다. 그의 한탄은 책의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나는 주님의 보좌 앞에 엎드려 팍 퍼져서 주님께 하소연하며 울고 있었다. 탄원하고 있었다. 내용인즉슨, '주님 왜 그렇게 요한 계시록이 안 풀려요? 모르겠어요....'하고 울고 있었다. 나는 어찌하여야 할 바를 몰라 했다"(p.209) 그 때 저자는 갈색상자 안에 든 큰 책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을 풀어서 쓴 책입니다. 두꺼운 책으로 저자는 그 책을 읽고 지금의 책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받았지만 실제로는 읽어보지 못하였습다. "왜 주님은 이 책을 가지고 뜸을 들이시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러실까? 왜 주님은 그냥 보여 주시지 아니하실까? 하는 것이다"(p.215)

여섯째 인이 한국전쟁과 3차 대전?

저자 서사라 목사는 여섯째 인을 뗄 때 한국전쟁과 3차 대전이 일어난다고 주장합니다.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난감합니다. 성경에서 많이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가 여섯째 인을 뗀 상태에서 살고 있다고 추측까지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가 주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한국전쟁은 마태복음 24장 7절에서 말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그리고 이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라고 한 것을 보면, 즉 여섯째 인을 뗀 후 그리고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한국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이것이 제 3 차 세계 대전으로 갈지는 잘 모른다"(p.205) 저자는 무리하게 여섯째 인을 해석하려고 합니다. 여섯째 인 때 등장하는 수많은 무리들 - 임금들,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