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다른 사상들 96

천지창조가 두 번 있는가?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저자는 재림 후 천년이 지나면서 백보좌 심판 때 현재의 지구와 하늘(우주)이 모두 파괴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천년왕국이 끝나고 백보좌 심판이 일어나기 전에 이 신부가 하늘로 올리워지는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이 땅과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기 전에 그들이 옮기워져야 할 것이다"(p.752) 저자는 옛 우주가 없어지고 새로운 땅과 하늘(우주인지 아닌지 정확한 묘사는 없음)이 창조(?)된다고 믿습니다. "지금 보이는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 모든 은하계가 있는 우주가 없어진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 얼마나 클 것인지 가히 상상히 안 간다. 믿음의 선진들의 집이 도시 같다. 내 집도 정원..

여자의 남은 자손은 유대인들?

서사라 목사는 계시록 12장의 여자를 이스라엘로 봅니다. 잘 본 견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세밀하게 보면 입니다. 사탄은 여자와 싸우다가 포기하고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 합니다.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있더라(계12:17) 여자의 남은 자손이 누구일까요? 서사라 목사는 십사만 사천을 유대인들로만 보기에 여자의 남은 자손 역시 유대인들로 생각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후삼년 반 동안에도 예수를 믿고 그 증거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 생겨나서, 적그리스도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 이마나 손에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 있는데, 이들이 또 용이 싸우려고 바다모래 위에 섰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

성전 바깥뜰을 밟고 다닌다?

성전 바깥 뜰을 이방인들이 마음대로 밟고 다닌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저자 서사라 목사는 글자 그대로 제 3 성전을 이방인들이 마음대로 들락거린다는 의미로 받습니다. 전 삼년 반 동안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11:1,2) 간단하게 해석하면, 성전 바깥뜰은 측량하지 말라는 말이며 실질적으로 이방인들이 짓밟는 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유대인들이 핍박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전혀 다르게 접근합니다. "전삼년 반이 시작할 때부터 벌써 제 3 성전이 지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제 3 성전이 지어지..

성 밖은 정말로 제 3 지대인가?

서사라 목사가 주장하는 새 예루살렘 성 밖, 회개소라는 장소는 연옥처럼 느껴집니다. 그곳은 천국이라 하지만 형벌이 있는 곳이며 어떤 혜택도 누리지 못합니다. 이기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으로 설명합니다. "그렇다, 나는 늘 여기가 궁금해 하였다. 즉 여기(성밖)는 사람들이 지상에서 예수는 믿었으나 이기지 못하는 삶을 산 자들이 가는 곳이었다. 이곳은 영원한 불못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이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해같이 빛나는 새 예루살렘 성 바깥(성밖)인 것이다"(p.517) 그런데 성경은 이런 부분에 대해여 모순되지 않기에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자 서목사는 그리스도인이면서 아래의 항목을 범하는 자들이 그곳에 간다고 합니다.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서사라 목사가 본 것은?

서사라 목사는 어떻게 이런 내용들을 보았을까요? 우리는 학습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토마스 주남 때문입니다. 토마스 주남과 서사라 목사의 간증은 매우 유사합니다. 천국에서 보았던 것들이나 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환난 전 휴거까지 유사합니다. 서사라 목사는 아기천사들에 대해 달갑지 않게 반응을 하곤 합니다. "나는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너무 어수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수레바깥에서 나를 수호하는 천사도 그들을 조금 쫓는 시늉을 하였다"((p.485) 기분이 좋지 않아서인지 이야기는 더 진행되지 않고 끝을 맺습니다. "나는 아하, 이들은 정원을 관리하는 아기천사들이구나 알아졌다. 할렐루야, 그리고서는 더 이상 천국이 진행되지 않았고, 나는 잠이 들어 버..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계20:9)

서사라 목사의 혼란은 이곳저곳에서 충돌로 나타납니다. * 저희가 널리 퍼져 과 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계20:9) 저자는 성도들의 진을 초막절을 지키러 온 자들로 봅니다. 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을 현재의 예루살렘으로 봅니다. 일곱째 대접재앙으로 지구는 큰 지진과 함께 모든 도시들이 다 무너졌는데 예루살렘은 멀쩡할까요?(계16:18-19) "아마겟돈 전쟁 때 예루살렘을 치러온 자들 중 살아남은 자들이 있다. 이들은 천년왕국이 진행되는 동안 천년왕국 바깥에서 우리처럼 100년 정도 살고, 죽고 또 태어나고 살고 죽고 하면서 살아 있을 동안에는 초막절을 지키러 예루살렘(현재)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스가랴서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들의 진을 형성하는 것..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장소의 혼란?

서사라 목사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장소가 어디인지 혼란을 느낍니다. * 재림 - 천년왕국(현지구) - 천년 후 새 예루살렘 성과 새 하늘과 새 땅 이런 일정으로 진행되면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현 지구에서 일어날지 아니면 새 예루살렘 성인지 헷갈려 합니다. "계속 계시록 21장에서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을 두고 말하는데, 그러면 이 때에 어린양의 아내(단체)가 천년왕국에 들어갔다가,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에 잠깐 올라가 있다가, 그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내려올 때에 같이 내려오는 것으로 보여진다"(p.471) 서사라 목사 주장대로라면 책 이곳저곳에서 모순을 일으킵니다. 어느 곳에서는 새 예루살렘 성에 천년왕국이 끝날 때 성도들이 올라는 것으로 묘사..

공중재림으로 혼동하는 구절들

서사라 목사는 어디서 공중재림이란 말을 가져왔을까요? 혼란을 자초함으로 계시록이 크게 꼬이고 말았습니다. 저자는 아래 구절들이 공중재림을 확인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1. 공중에서 만난다고 공중재림인가?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6-17) 저자는 이 구절을 가지고 백보좌 심판 때인지 공중휴거 때인지 생각해봅니다. 결국 공중휴거로 결론을 맺습니다(p.452-453). 조금 단순하게 단정짓는 것이 아쉽습니다. 휴거는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공중에서 ..

재림 후 과정

이 책의 저자 서사라 목사는 재림 후에 어떤 과정을 겪는다고 주장할까요? ※ 재림 → 천년왕국 시작(현 지구에서) → 천년왕국이 끝나갈 때, 그곳을 떠나 낙원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간다(천년 후 입성) → 새 하늘과 새 땅 열린다(새 창조?) → 새 예루살렘 성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내려온다 질문 - 곡과 마곡, 만국, 땅의 사방 백성으로 표현된 자들이 포위하려고 했던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은 무엇일까요? 성도들이 다 떠나고 남은 빈껍데기 뿐일까요? ★ 천년왕국이 끝나면(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일어나는 일 곡과 마곡 전쟁 발생 → 사탄과 악인들을 불못에 던짐 → 현재 지구와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짐(소멸) → 새 하늘과 새 땅 형성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 "분명한 것은 지상에서 천년..

서사라 목사의 삼위일체 이해

서사라 목사의삼위일체 이해는 매우 독특합니다. 어디서 배운 것인지 출처가 불분명합니다. 1. 성부와 성자의 위격구분이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이 성경해석을 할 때 문맥을 따라 정확한 접근을 하려 합니다. 반면 서사라 목사는 그런 구분이 없습니다. 1) 책 제목 서사라 목사의 책 제목은 항상 동일하게 시작합니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오실 자 예수 그리스도" ??? 계1:4-7절은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성부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계1:4) * 성령 - 보좌 앞의 일곱 영(계1:4) * 성자 - 충성된 증인(계1:5-7) 간단하게 정리 할 수 있는 사실을 서사라 목사는 다르게 해석합니다. 성부로 묘사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